<스포츠칵테일>外人선수들과 NBA스타는 닮은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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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프로농구 용병중엔 용모나 기량이 미프로농구(NBA)스타들을 연상시키는 선수가 많다.동양 오리온스의 토니 매디슨은 용모와 플레이 스타일 모두 슈퍼스타 제이슨 키드(피닉스 선스)를 닮았다.

나래 블루버드의 센터 제이슨 윌리포드는 잘 생긴 외모가 그랜트 힐(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을,기아 엔터프라이즈의 로버트 윌커슨은 제리 스택하우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연상시킨다.클리프 리드(기아)의 귀여운 표정은 큼직한 체구만

아니라면 160㎝의'땅꼬마 가드'타이론 보그스(샬럿 호니츠)와 구별이 안될 정도다.SBS 스타즈의 제럴드 워커는 80년대 LA 레이커스의 마이클 쿠퍼와 비슷하다.로이 해먼스(동양)는 어디서 본듯 하지만 닮은 얼굴을 찾기 어렵다.그러

나 시카고 불스의 상징,성난 황소의 얼굴과 유사하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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