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쌍둥이 돕기 병원.本社 성금쇄도- 22일현재 3,2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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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본지 21,22일자(23면)에 보도된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쌍둥이 세영(世榮).하영(河榮)자매를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중앙일보사와 쌍둥이 자매가 입원중인 서울 세브란스병원 568호실엔 이들의 쾌유를 비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날 오후 2시 현재 본사에 답지한 성금은 1백73건 2천6백55만1천6백원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자매의 어머니 김미라(金美羅.28)씨 개인통장으로 40여건 4백만원의 성금이 송금됐으며 21일 밤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50대 신사가 병실을 직접 찾아 2백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중앙일보사가 이들 자매를 돕기 위해 개설한 2개 시중은행 계좌로 송금하면 이들 부모에게 전달된다.계좌번호는 서울은행 11901-1723043,국민은행 815-01-0029-814(예금주 중앙일보사.연락처 서울 75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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