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된 국제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투신권의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외수증권)설정한도가 늘어난 가운데 5년이상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외수펀드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대한투자신탁은 22일 1억달러 규모의 채권형 외수펀드인'DMBT'설정을 완료,오는 25일 홍콩에서 판매사인 JP모건및 선경증권 관계자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3년만기 회사채를 대상으로 했던 방식에서 탈피,5년이상 장기채권을 주투자대상으로 삼은 것이 특징으로 외수펀드중 처음으로 시도됐다. 〈이상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