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리롄제 홍콩무술배우, 영화홍보차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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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홍콩배우 리롄제(李連杰.사진)가 22일 개봉하는 새 영화'황비홍-서역웅사'의 홍보차 내한,21일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지금까지'황비홍'시리즈는 중국을 무대로 황비홍의 활약상을 그린 반면 새 작품은 무대를 미국 텍사스로

옮겨 백인과 인디언들의 이야기로 꾸몄다”고 설명했다.훙진바오(洪金寶)가 감독하고 관즈린(關之琳)이 공연했다.“한국팬들은 매우 따뜻해 나의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찾아오는게 예의라고 생각한다”는 李는 21일 팬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22일 대구.부산 시사회에 참가한 뒤 23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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