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리나라를 열린 공동체로” 다문화센터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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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다문화(多文化)센터(www.multicultural.kr)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출범했다. 센터는 각계 인사 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보선 스님(62·대한불교 조계종 종회의장·사진左)과 김상철(61·미래연구원 원장·右)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센터 측은 발기 취지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이제 외국인 100여만 명이 살고 있는 다문화 사회가 됐다”며 “우리나라를 외국인까지 포함해 발전하는 ‘열린 공동체’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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