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청백봉사상 황규회 주사 상금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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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청백봉사상을 받은 황규회(52·사진) 대전시 감사관실 주사가 상금 2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황씨는 3일 ‘좋은 이웃 재단 살채’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대전시지부’에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황씨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자와 없는 자’ 구분 없이 다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밝은 사회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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