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다트미디어, 양방향 IPTV 광고 솔루션 선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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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광고 솔루션 업체 다트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를 통해 양방향 IPTV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 양방향 광고는 IPTV 시청자가 특정 기업의 광고 채널에 접속해 ▶설문조사▶쿠폰 발행▶이벤트에 참여하고 제품 정보도 얻어갈 수 있게 하는 첨단 온라인 서비스다.

다트미디어의 이승환 차장은 “양방향 광고는 차세대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인 IPTV의 특성을 광고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라며 “시청자의 직접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광고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현재 브로드앤TV에선 현대자동차·삼성전자·기아자동차의 양방향 광고를 볼 수 있다.

현대차 광고의 경우 소형차 ‘아이서티’ 광고음악인 ‘달라송’의 벨소리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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