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한보-정.관계 커넥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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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일자 31면.한보-정.관계 커넥션 없다고는 할 수없다'는 한보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여비서로 근무했던 김은주씨와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끌었으나 인터뷰 내용이 너무 알맹이가 없어 실망스러웠다. 26세의 여비서가 대부분 한보사태와는 관계가 없는 내용을 이야기한 것으로 채워져 있으며 기사의 제목과 관련한 부분도 말 그대로 .없다고는 할 수없다'는 것외에 내용이 없어 아쉬웠다.여비서를 인터뷰했다는 점에서는 돋보였지만 독자에게 새로운 정보를 주지는 못했다. (모니터 신구식.최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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