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뉴스>현대自 임원 임금10% 자진반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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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현대자동차 임원들은 파업 여파가 해소될 때까지 급여의 10%를 자진 반납키로 했다.현대자동차는“이사대우급 이상 임원들은 3일 정몽규(鄭夢奎)회장 주재로 열린 전체 임원회의에서 파업사태로 악화된 경영여건과 고객들에 대한 출고지연을 해소하기 위해회사경영이 정상화 될때까지 급여의 10%를 자진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이 회사 임원들은 이사대우급 80여명을 포함,모두 1백5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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