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슈퍼리그>삼성화재,대한항공 완파-2차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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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삼성화재가 대항항공을 완파하고 슈퍼리그 데뷔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삼성화재는 3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화재컵 97한국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미스터 발리볼'김세진과.야생마'신진식의 좌우 맹폭(15득점.42득권)에 힘입어 3-0으로 승리,5연승을 기록하며 6강고지(3 차대회)에 안착했다. 박희상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승3패. LG화재는 대학강호 성균관대의 패기에 말려 풀세트까지 끌려가는 고전 끝에 상처뿐인 1승을 보탰다. 여자부에서 담배인삼공사는 후지필름을 5연패의 수렁으로 밀어넣으며 2승1패를 기록했다. ◇31일 전적(목포실내체) 남자부 2차리그 LG화재 3 15-1013-1515-510-1515-9 2 성균관대 (2승3패) (1승4패) 삼성화재 3 15-215-715-9 0 대한항공 (5승) (2승3패) 동 여자부 담배 인삼공사 3 17-1515-1215-6 0 후지필름 (2승1패)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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