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치헌금 파문 확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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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도쿄=김국진 특파원]일본에서 참의원 비례구 공천을 둘러싼 정치헌금 파문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도모베 다쓰오(友部達夫.68)참의원의원(지난해 11월 신진당탈당)이 운영하는.오렌지 공제조합'의 사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도쿄(東京)지검 특수부는 29일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을 통해 도모베가 공제조합자금 일부를 정계공작에 사용한 혐의를 일부 찾아내고 수사진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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