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본사 홈페이지 제작 무료교육 수료 유관선 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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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겐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제가 받은 혜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중앙일보사와 홍익대가 공동주최한 전국 중.고 교사대상.홈페이지 제작 무료 교육'제1차(20~23일)교육을 받은뒤 곧바로 중앙일보사가 추진중인 학교정보화(IIE)운동자원봉사자로 가입한 서울 은일여자정보산업고 柳寬善(30.전산)교사 . 하루 8시간 꼬박 4일동안 교육받은 柳교사는 당시 보조강사로 활약한 金均弘(24.한양대 원자력공학3).張敬子(22.여.한림대 컴퓨터공학3)씨등 중앙일보 IIE운동 전위조직인.IIE9119봉사대'의 활약에.감동'해 교육이 끝난 당일 바로 인터넷을 통해 봉사대 가입신청서를 냈다. “IIE 봉사대원들이 피교육생인 선생님들의 질문에 친절히 응답해주면서 스스로 확신과 자부심을 갖고 중앙일보사 IIE운동을알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게 柳교사가 밝히는 가입동기. 4년째 학교 컴퓨터연구반을 지도하고 있는 柳교사는 지난해 10월 축제때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홈페이지를 제작해 전시하기도하는등 개인적으로 인터넷 활용과 제작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이번 교육을 받고나서야 비로소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개념을 파악하게 됐다”며 柳교사는 교육의 성과를 강조했다. <유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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