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춘(林慶春.사진)삼성자동차부회장은 28일 쌍용자동차에 대한 정부지원 요구가 해결되고 증자가 가능해져도 쌍용자동차를 인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林부회장은 또 낙후한 자동차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문화연구소를 설립해 질높은 신 (新)자동차문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林부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쌍용자동차는 부채가 많고 제품도 삼성자동차의 라인업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말했다. 林부회장은 이어“쌍용자동차의 인수는 엄청난 어려움을 안고가는것이며 이건희(李健熙)회장도 같은 생각인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사업진행 상황은. “예정대로 진행돼 내년 3월28일 판매 개시될 것이다.일본의생산설비를 도입중이며 4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5월초부터는 출하시험에 들어간다.” -기존업체 인수가 단기간내 경쟁력을 갖추는데 유리하지않나. “잘 돌아가는 회사를 합병하는건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하지만 현실적으로 볼때 쌍용자동차 인수는 핸디캡을 안는 것이고 노조정책등 이질적인 경영문화를 갖고있다.내 대답은 노(NO)다.” -기아자동차를 인수할 생각은 있는가. “지금 여력이 없다.내년에 승용차를 제대로 내놓음으로써 자동차사업을 한눈 팔지않고 추진하는게 급선무다.” -후속으로 소형차를 개발중인가. “중형-소형-대형차의 라인업이 적합하다고 본다.다음 차종은 엑센트급의 소형차가 될것이다.” -폴크스바겐과 상용차 합작은. “어렵다.외국업체는 다수지분을 요구하거나 의사결정때 합의를 바라는등 불평등 조약을 맺으려 한다.” 〈박영수 기자〉
<인터뷰>삼성自,쌍용自 인수 관련 임경춘 삼성自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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