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도,中.高수업료 5%內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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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충북도내 공립유치원과 중.고등학교의 올 수업료가 5%이내에서인상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중.고등학교 수업료는 평균 4.9%,공립유치원은 평균 4.3% 올리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의 경우 청주시내는 지난해 분기당 19만2천원에서 20만1천6백원으로 5% 인상된다.읍지역은 13만5천원에서 14만6천6백원으로 4.9% 오른다.
실업계고의 경우는 청주시 이외 시지역이 8만4천6백원에서 8만8천8백원으로 5.0%,읍지역은 8만1천6백원에서 8만5천5백원으로 4.8% 인상됐다.
중학교 수업료는 분기당 10만9천2백원으로 4.8% 올랐으며시지역 공립유치원은 2만2천2백원으로 4.7%,읍지역은 1만7백원으로 4.9% 올랐다.
충남도내 중.고교의 수업료및 입학금도 공.사립 모두 평균 5% 인상되고 대전시내 중.고교 수업료및 입학금도 5.0%이내에서 인상된다.

<청주.대전=홍수현.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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