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돕기 식량은행 발족 기독교계 모금활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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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동포를 돕기 위해 설립된 한국기독교식량은행(상임대표 金俊坤목사)은 21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기독교계 원로및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앞으로 모든 기독교 교단과 교회를 중심으로 북한동포 돕기 적금들기및 모금운동을 펼쳐 이 성금으로 수시로 식량을구입,북한동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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