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등 프로골퍼 6명 삼성 아스트라 전속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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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삼성물산 아스트라가 김종덕.강욱순등 남녀프로 6명과 전속계약을 했다.
삼성물산은 15일 지난해 상금랭킹 2위인 김종덕과 계약금 5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계약금 5천만원은 박남신(휠라)과 함께 국내 최고 대우다.
또 96시즌 아시아 오메가투어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한 강욱순과는 계약금 4천만원에 새로 계약했다.
삼성물산은 이밖에 권영석(계약금 2천3백만원).임형수(계약금2천만원)와 여자프로인 서아람(계약금 2천3백만원).조마리(계약금 8백만원)등 모두 6명과 재계약했다.
계약선수는 의류와 용품을 지원받으며 각종 국내대회에 출전해 우승할 경우 획득상금의 35%,2~5위 30%,6~8위 25%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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