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음반산업 진출 年內 20~30개 앨범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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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제일제당이 음반시장에 진출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제당은 음반 레이블을 낙스(KNOX)로 정하고 올해 20~30개의 음반을 내놓는 한편 하반기부터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제일제당은 다음주중 남성보컬.미스터2'(94년.하얀겨울'로 1백만장이상 판매 기록)멤버였던 이민규의 솔로앨범.러브송'과 신인 힙합 탭그룹.ENCA'의.언더커버'등 젊은 음악가들의 음반을 우선 내놓기로 했다.
또 3인조 팝 록그룹.비스켓'의 독집앨범을 오는 3월중 시판하며 ㈜제이콤에서 자체 제작한 각종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음반도 잇따라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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