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소와 대학이 중소기업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朴元勳)과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朱承基 서울대공대교수)은 10일 KIST 회의실에서 업무협조 약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보유기술의 기업이전및 첨단기술 개발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와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소속 연구원및 연구시설의 공동활용등을 펴나가게 된다.특히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무료로 개발해주고 성공했을 경 우 연구비를받는.선연구 후보상'원칙을 적용할 방침이어서 중소기업들로선 부담없이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