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立大 등록금 인상억제 요청 安교육,10개大 총장 초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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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안병영(安秉永) 교육부장관과 임창열(林昌烈) 재정경제원 차관은 10일 오전 서울 상의클럽에서 서울 소재 10개 사립대 총장들을 초청,간담회를 갖고 등록금 인상억제에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安장관과 林차관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대학등록금 5% 이내 인상의 정부 가이드라인을 지켜줄 것을 요청하고총장들과 등록금 인상억제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간담회에는 대학측에서 연세대.한양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
경희대.중앙대.이화여대.건국대.동국대 총장이 참석한다.

<정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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