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協 차기회장 유흥종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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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대한양궁협회는 8일 정몽구 현 회장(현대그룹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유흥종 현 부회장을 차기회장에 내정했다.85년부터 협회장을 맡아온 정회장은 지금까지 1백20여억원을 투자하면서 한국양궁 발전에 기여했으나 최근 경제불황으로 경영이 악화되자 그룹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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