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녹음 育兒서적 그래미상 후보에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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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여사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힐러리 여사는 7일 발표된 그래미상 후보명단에서 자신의 베스트셀러.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의 육성녹음으로 최우수 낭독 또는 비(非)음악앨범 부문 후보로 선정된 것.
지난해 사이먼 앤드 슈스터사가 출판한 힐러리 여사의저서.아이하나 키우는데…'는 20주동안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으며 10판까지 발행,모두 46만1천권이 팔렸다.
힐러리 여사는 인세로 74만2천달러를 받아 모두 어린이 병원에 자선기금으로 희사하기도 했다.
그래미상 수상식은 26일 뉴욕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워싱턴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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