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4조7605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2%(5170억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1.6% 증가한 3조2960억원, 특별회계는 13.6% 늘어난 1조4645억원이다.
경북도는 4조5775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0.1%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 예산안은 올해보다 4331억원이 증가한 3조8633억원이다.
송의호·홍권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