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5.18사건 관련 최원석회장 상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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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노태우(盧泰愚)씨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 징역2년6월에 집행유예4년이 선고된 최원석(崔元碩)동아그룹회장이 21일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權誠부장판사)에 상고장을제출했다.
이로써 이 사건과 관련해 상고한 피고인은 이원조(李源祚)씨등2명이며 김우중(金宇中)대우그룹회장도 금명간 상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12및 5.18사건과 관련,정호용(鄭鎬溶).최세창(崔世昌)씨도 이날 담당 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해 상고한 피고인은 이학봉(李鶴捧).이희성(李熺性).주영복(周永福)씨등 5명으로 늘어났다.

<양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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