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방공훈련에 지진 대피 훈련이 추가되고 10층이상 건물은 내진(耐震)설계를 해야 신축허가가 나온다.
〈관계기사 3면〉 정부와 신한국당은 규모 4.5의 영월 지진등 올해에만 총 35회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연구 활성화와 방재(防災)특별대책을 내년초까지 강구키로 했다.
당정은 민방공훈련에서 지진 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고층빌딩의 설계.시공.감리에 내진기능을 우선 반영하도록 관계법을 고칠 계획이라고 신한국당의 고위 정책 관계자가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