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7천가구 停電소동 포클레인 고압선 건드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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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13일 오후9시15분쯤 서울양천구목4동 목동아파트 410동 앞길에서 포클레인이 도로 굴찰공사를 하던중 지하 고압선 케이블을 건드려 이 일대 7천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전측은 15분만에 6천여가구에 대해 전기공급을 재개했으나 나머지 1천여 가구는 자정이 넘어서야 전기가 공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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