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안서 골프등 30여 스포츠 즐겨-종합 휴양지 PIC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기보다 적극적으로 레저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휴양리조트가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이다.80년 괌 PIC가 처음 문을 열었고,88년에는 사이판 PIC가설립됐다.
우리나라엔 91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약 10만명이 다녀올 만큼 인기있는 휴양리조트로 떠오르고 있다. PIC측은 앞으로도 발리.호주.하와이.말레이시아.필리핀.피지등 주로 기후가 따뜻한 태평양 지역에 체인 리조트를 세울 계획이다.한마디로.피한 휴양지 왕국'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PIC의 강점은 투숙객에게 호텔내에 갖춰진 테니스코트.윈드서핑장.스쿠버다이빙풀.스노클링코스.양궁장.골프장등 30여가지의 각종 스포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한 것.여기에다 세계각국에서 모인 클럽메이트(레저스포츠 강사)들로부터 무 료로 스포츠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PIC의 이런 강점은 레저스포츠를 좋아하는 젊은층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PIC 서울사무소(739-202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