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등 8개교 開校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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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97학년도에 문을 열려던 서울 시내 초.중등및 특수학교 14개교중 8개교가 토지매입 지연등의 이유로 개교가 연기될 전망이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개교 예정이던 14개 학교중 동화.구남.개웅.금산.연지초등학교와 거여중(이상 가칭),혜화.정민 특수학교가 개교 준비가 안돼 98년 이후에나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학교가 수용할 예정이던 초등학생 1백65개 학급 6천6백12명과 중학생 8개 학급 3백12명,특수학교 학생 52개 학급 7백60명등 모두 7천6백84명을 인근 학교에서 임시 수용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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