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축구대표 국제경기 출전정지-FIFA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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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취리히=외신종합]국제축구연맹(FIFA)이 알바니아 대표팀에대해 국제경기 무기한 출전정지 조치를 내렸다.
FIFA는 알바니아 정부가 최근 에두바드 데르비시 알바니아 축구협회 사무총장을 해임시키고 집행위원회를 해산시키는등 협회 운영에 개입한데 대해 28일 이같이 조치하고 FIFA총회에서 알바니아 투표권도 무기한 박탈했다.
이로써 프랑스월드컵 9조 예선경기 일정의 재조정이 불가피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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