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교통사고 보험금 지출 전남이 가장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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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전국 16개 시·도 중 전남이 교통사고에 따른 보험금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은 보험금 지출이 가장 적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재훈 박사가 27일 발표한 ‘지역별 자동차보험 손해율 현황과 영향요인 분석’에 따르면 전남은 손해율이 78.0%였다. 울산은 62.9%로 15% 이상 낮았다. 손해율이란 보험회사의 총 보험료수입에 대한 지출보험금의 비율로 높을수록 보험금 지출이 많다는 의미다. 전남에 이어 광주(77.7%)와 전북(77.6%)도 손해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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