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과천시·달성군·종로구 자치경쟁력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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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와 대구시 달성군, 서울시 종로구가 시·군·구별 자치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이 27일 낸 ‘2008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결과다. 과천시는 도시경제력과 좋은 기반시설을 갖춰 2년째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와 기반시설 개선도가 좋아진 달성군은 지난해 9위에서 1위로, 종로구는 복지서비스와 공공안전 등 경영성과가 나타나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13년째 자치단체 평가를 진행 중인 공공자치연구원은 시·군·구의 행정서비스와 재정 운용, 경제활동 인구비율을 비롯한 60여 개 영역을 점수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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