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로 무인카메라 단속-강남대로등 22곳 18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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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앞으로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했다가는 여지없이 단속에 걸리게 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을 단속키 위해 서울시내 곳곳에 설치된 무인감시 카메라가 18일부터 본격 가동되기 때문이다.
무인감시 카메라는 강남대로.한강로.동작대로.공항로.현충로.반포로등 시내 22개 버스전용차로에 40개가 설치돼 있다.감시카메라를 통한 단속은 카메라가 진입차량의 길이에 따라 위반차량을자동분류해 순간 촬영한 뒤 이를 토대로 운영요원 이 차적조회와고발처리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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