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고와 선일여고,명지고와 용산고가 제7회 학산배전국남녀고교우수팀초청 농구대회 남녀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31일 장충체) 숭의여고는 대회6일째 여자부 준결승에서 센터 김계령과 포워드 박선영이 15점씩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한데 힘입어 동일전상을 63-54로 제압했다.남자부에서는 명지고가 전형수-이근석(이상 18점)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대경상고를 78 -65로일축,용산고와 결승고지에서 격돌하게 됐다.
◇제6일(31일.장충체) ▶남자부 준결승 명지고 78-65 대경상고 용산고 77-58 송도고 ▶동 여자부 숭의여고 63-54 동일전상 선일여고 64-49 동주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