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3연패 달성-전국여자소프트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상지대가 강호 삼익건설을 꺾고 제8회 전국종별 여자소프트볼대회 정상에 올랐다(30일.장충리틀야구장).
상지대는 선발투수 이송희가 삼진 6개를 솎아내며 2실점으로 삼익건설 타선을 틀어막고 7회말 함윤화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얻으며 94년래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신정여상이 염광여고를 6-5로 누르고 창단2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결승전적 ▶대학.일반부 삼익건설 000 011 0 100 100 1 2 3 상지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