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한국어선 2척 나포 船長등.불법漁撈'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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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도쿄 AFP=연합]일본 해상보안청은 돗토리(鳥取)현 인근 해상에서 한국어선 해성 23호(43급)와 대강호(35급)등 2척을 나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해상보안청 관리는 이들 어선이 지난 29일 밤 수산청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일본 경비정에 의해 나포됐다고 밝히고 선장 김광현씨와 박기추씨는 붕장어 불법어로 혐의로 체포됐다고 말했다.
나머지 선원들은 사카이미나토(境港)로 끌려간 배 안에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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