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 앞둔 옐친 모든 회의일정 취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모스크바=외신종합]심장수술을 앞두고 있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8일 수술을 위한 검진을 받기 위해 총리와의 정례회의등 모든 회의를 취소했다고 세르게이 야스트르젬프스키 크렘린 대변인이 밝혔다.야스트르젬프스키 대변인은 『심장수술 준 비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옐친 대통령은 향후 수일간에 걸쳐 특별의료팀으로부터 검진받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의료진의완전 휴식 권고를 받아들여 다음주에 잡힌 모든 회의 일정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