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 기사회생 카디널스꺾고 2승째-내셔널리그챔피언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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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세인트루이스 로이터=연합]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장단 22안타를 몰아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14-0으로 완파했다(15일.세인트루이스).
이로써 브레이브스는 2승3패를 마크,역전의 희망을 갖게 됐다. 에이스 존 스몰츠가 선발로 나선 브레이브스는 1회 공격이 시작되자마자 마르키스 그리솜의 우전안타와 마크 렘키의 2루타로무사 2,3루를 만든후 치퍼 존스의 좌익선상 2루타,프레드 맥그리프의 좌전안타로 3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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