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유엔의 對北조치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하는데 결정적으로기여했다.1950년 6.25발발 직후 미국은 유엔 사무총장을 통해 안보리 소집을 요구했고 안보리는 즉각 북한의 남한 공격에대처하기 위한 3개항을 결의했다.6월25일 채 택된 1차 결의는 북한의 남침행위를 「평화의 파괴」로 규정했고,이틀후의 2차결의는 「북한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이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모든 회원국들이 대한민국에 할 것을 건의」하는 것이었다.
한반도문제와 관련한 안보리 조치로는 또 87년 북한의 사주를받은 김현희의 KAL기 폭파사건이후 나온 의장의 대(對)언론 구두성명이 있는데,83년 옛 소련 전투기에 의한 KAL기 격추사건 때는 안보리의 결의안이 추진됐으나 소련의 거부권행사로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