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15일 뚝섬서 나눔 장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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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오는 15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역(7호선) 광장에서 세번째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가 열린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족.친구.동료가 함께 나와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이다.

판매 참가자는 수익금의 10%를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며 관람객은 입장료 대신 기증품을 한점 이상 가져와야 한다.

판매자리는 1000개가 마련되고 인터넷(www.flea1004.com)으로 신청할 수 있다. 02-732-9998.

또 이날 경기그물코센터에서는 건설교통부, 서울 안국점에는 에스오일, 양재점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이 기증품을 모아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를 연다.

이에 앞서 12일과 13일에는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야외 정원과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에 '움직이는 가게'가 출동한다. 옷.책.잡화 등 기증품을 싼 값에 판매하며 '폐암의 예방과 치료'(12일)와 '고지혈증의 예방과 치료'(13일) 등 무료 건강강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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