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마이클잭슨공연 예매부진 절반도 안팔려 주최측당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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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마이클 잭슨 내한공연을 사흘 앞두고 주최측인 태원예능측이 예상보다 저조한 입장권 예매실적에 전전긍긍.
태원예능측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 공연저지위원회」등의 반대를무릅쓰고 지난달 18일부터 예매를 시작했으나 8일 현재 6만여장만 팔려 총입장권의 절반에도 못미친다는 것.
13일 공연의 경우 현재까지 12만원하는 R석과 4만원인 C석이 매진됐을뿐 S석(10만원).A.B석등 나머지 좌석들은 많이 남아 손익분기점(10만장 판매)을 웃돌지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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