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8일 오후 목동 예술인회관 기공식에 참석,『오늘의 시대는 경제의 크기와 더불어 문화의 깊이가 국력과 국민의 수준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면서 『문화와 예술을 진흥시키는데 국가적.사회적 관심과 함께 실질 적 투자도 늘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신영균(申榮均)예총회장등의 건의에 따라 문예진흥기금 2백억원을 당과 협의해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하라고 수행한김광일(金光一)비서실장에게 지시했다.
박보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