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1차전 현대.한화경기 양팀감독.야구전문가 견해

▶김재박 현대감독=정민태의 호투와 고참 윤덕규의 적시타로 승리를 예감할 수 있었다.상대선발을 구대성으로 예상,좌투수 상대의 선발 라인업을 짜 잠시 당황했으나 공의식.하득인의 컨디션이워낙 좋아 아무나 나와도 대량득점이 가능하다고 예상했었다.
▶강병철 한화감독=완패였다.타격부진이 패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안타 3개로 승리한다는 것은 어렵지 않은가.초반에 주지않을 2점을 내준 것도 부담이 됐다.5회에 정민철이 흔들릴때 교체하지않은 것은 이미 점수차가 3점이라 5회까지는 던 지도록 한 것이다. ***과감히 투수 바꿨어야 ▶정동진 SBS해설위원=단기전인 만큼 에이스인 정민철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렸어야 했다.
한화벤치가 투수교체 타이밍을 놓친 것이 아쉽다.1회 박재홍의 2루도루때는 포수가 3루주자를 한번 쳐다보기만 했어도 쉽게 실점은 하지 않았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