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살리기 영상.사진 공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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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강물은 우리의 생명-.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일보와 삼성전자가 공동개최하는 「제3회 한강살리기 영상.사진 공모전」 접수가 오는 11일까지 실시된다.
영상및 사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한강의 수질오염.생태계.자연경관 훼손현장.환경보호 활동.아름다운 한강경관등을 응모주제로 하고 있다.
영상부문은 형식제한 없이 출품자가 직접 촬영한 5분 이내의 홈비디오테이프를 제출하고 사진은 흑백및 컬러로 필름원판을 같이보내면 된다.
출품작 가운데 영상.사진 각 부문 대상 한명을 포함해 총 87명의 수상자를 선정,모두 5천3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11월26일부터 30일까지 호암아트홀 로비에 전시된다.
특히 올 전시회에서는 「세계환경 영상.사진전」도 동시에 개최,세계 각국의 강들과 한강을 비교.관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02-516-1285,02-515-0951.
김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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