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요미우리, 센트럴리그 우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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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요미우리, 센트럴리그 우승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0일 야쿠르트전을 3-1로 승리하며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승엽은 7경기 만에 멀티안타(4타수 2안타·1득점)를 터뜨리며 팀의 페넌트레이스 2년 연속 우승을 도왔다. 이승엽으로서는 지바 롯데 시절이던 2005년과 지난해에 이은 3번째 리그 우승이다.

◆프로농구 SK 서포터스 모집

프로농구 SK는 10일부터 2008~2009시즌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서포터스는 홈경기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 및 각종 기념품을 받는다. KTF는 18일 오후 4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선수단, 치어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한다.

◆이보리, 가비아-인터불고 1R 선두

이보리(벤호건)가 10일 경북 경산의 인터불고 골프장(파73·6778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가비아-인터불고 마스터스 첫날 7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하늘(코오롱)과 서희경(하이트)은 3언더파 공동 10위다.

◆박주영, AS모나코 복귀 위해 내일 출국

휴가를 위해 일시 귀국했던 박주영(AS모나코)이 소속팀 복귀를 위해 12일 출국한다. 박주영은 휴가기간 중 모교인 고려대에서 졸업장과 교사자격증을 받았고, FC서울 훈련장에서 개인훈련을 했다.

◆LPGA 김인경, 롱스드럭스챌린지 1R 3위

김인경(하나금융)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골프장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정연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를 달렸다.

◆여자농구 신세계, 삼성생명에 승리

신세계가 10일 부천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김지윤과 김정은의 활약으로 61-52로 이겼다. 국민은행에서 이적한 김지윤은 14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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