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700여명 미등록제적위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 및 등록거부를 해온 전국 11개 한의대생 4천5백여명중 7백여명이 미등록 제적위기를 맞고 있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측이 제시한 최종 등록마감 시한인30일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전체 4천5백55명중 82.7%인3천7백69명이 등록,나머지 7백86명은 30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미등록 제적된다.
대학측은 30일까지의 등록 상황을 토대로 제적대상 학생을 선별,10월2일까지 최종 제적처리 학생을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