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청사 후보지 재검토-조순시장 간담회서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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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동대문운동장.뚝섬.보라매공원등 세곳으로 압축된 서울시 신청사후보지가 재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순(趙淳)서울시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시 신청사는 지금까지 서울시가 검토해온 세곳외에 다른 지역도 검토되고있다』면서『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당초 예정된 11월의 신청사부지 확정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밝 혔다.
서울시는 이들 세곳의 후보지외에 여의도등을 후보지로 검토,시유지인 여의도 안보전시장(9천6백평).통일교부지(1만4천여평)나 여의도광장중 일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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