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선일 정상다툼-쌍용기농구여고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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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숭의여고와 선일여고가 제32회 쌍용기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여고부 패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19일.장충체).지난해 우승팀숭의여고는 여고부 준결승에서 윤계영(19점).정진경(18점)의맹활약에 힘입어 원미연(24점)이 고군분투한 마산여고를 65-5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또 허윤자(28점)가 혼자 28점을 넣으며 공세를 주도한 선일여고는 삼천포여종고를 65-48로 일축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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