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24일오전)로 정해질 최우수선수(MVP)후보에 구대성(한화).조계현(해태).주형광(롯데).이종범(해태).양준혁(삼성).박재홍(현대)등 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올시즌 성적에 따라 후보로 뽑힌 것.MVP에는 갤로퍼승용차와 상금 2백만원이 주어진다.또 신인왕은 투수에 김상진(해태)과 최재호(삼성.이상 9승5패),타자에 박재홍(현대)과 송지만(한화.장타율 4위,홈런 6위,타격 1 0위)등 4명이 각각 후보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