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영흥고 첫승-황금사자기고교야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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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휘문고와 영흥고가 제50회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2회전에 올랐다. 올해 대통령기와 청룡기 우승팀인 휘문고는 15일 동대문구장에서 개막된 1회전에서 광주상고에 5-4로 짜릿한 역전승을거둬 2회전에 직행한 유신고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어 영흥고는 3회부터 마운드를 구원한 이기주의 빼어난 역투를 발판으로 6안타를 적절히 묶어 춘천고를 5-1로 대파했다.
영흥고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강호 덕수상고와 2회전을 치른다. ◇첫날 ▶1회전 광주상 300 000 010 100 111 10× 4 5 휘 문 춘 천 001 000 000 000 001 13× 1 5 영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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