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가 제32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남고부 조별예선에서 군산고를 꺾고 좋은 출발을 보였다(14일.장충체).
용산고는 2일째 남고부 예선 B조에서 유봉훈(17점).임병훈(15점)의 맹활약으로 고태원(19점)이 분전한 군산고를 70-62로 누르고 상쾌한 1승을 올렸다.
또 여고부 B조에서는 숭의여고가 정진경(16점).박선영(14점)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허윤자(29점)가 이끄는 선일여고를 72-5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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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가 제32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남고부 조별예선에서 군산고를 꺾고 좋은 출발을 보였다(14일.장충체).
용산고는 2일째 남고부 예선 B조에서 유봉훈(17점).임병훈(15점)의 맹활약으로 고태원(19점)이 분전한 군산고를 70-62로 누르고 상쾌한 1승을 올렸다.
또 여고부 B조에서는 숭의여고가 정진경(16점).박선영(14점)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허윤자(29점)가 이끄는 선일여고를 72-51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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