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보 자진 폐간 적자누적 운영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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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북 전주일보사(회장 康大淳)가 13일 재정난을 이유로 자진폐간키로 결정했다.전주일보사측은 이날 오전 『그동안 재정압박을받아온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계속된 적자로 더이상운영이 불가능해 폐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 다.회사측은 이에따라 조만간 세무서에 폐업신고서를 제출키로 하고 이날부터 직원들의 월급정산등 청산작업에 들어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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